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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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내용

지난 8월 15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150명에서 200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일부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현재 일부 지역인 서울, 경기, 인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단계인만큼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확진자수 7일 연속 세자리수 :

8.15일(166명) -> 8.16일 (279명) -> 8월 17일 (197명) -> 8월 18일 (297명)->8월 19일 (288명)

 

현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수는 457명 (8월 18일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3단계로 격상되나?

19일 열린 코로나 19 대응 회의 발안에서 정총리는 "일부에서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현재 상황에서 3단계는 무리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등 국민생활과 서민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준다"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언제든지 '전국 대유행 위기'에 놓일수 있는 현상황에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구분 +수도권 방역 강화

8월 19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서울, 경기지역과 인천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지방지역에서도 언제든지 거리두기 2단계 격상까지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내용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도권 방역지침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장소에서 모이는 모든 대면 모임 및 행사, 집합모임 금지

12종 고위험 시절 운영중단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실내 국공립 시설 중단

 

  •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집한 제한( 결혼식장 50명 미만 집합만 허용)
  • 스포츠 무관중 경기
  • 서울, 경기, 인천 소재의 모든 교회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
  • 어린이집 휴관, 휴원 권고(긴급돌봄 등의 서비스는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 대상
  • 행사 : 전시회, 박람회, 기념식, 수련회, 집회, 축제, 콘서트, 강연 등

  • 사적모임 : 동호회, 결혼식, 야유회, 장례식, 돌잔치, 워크샵, 계모임 등

  • 각종 시험: 채용시험, 자격증 시험 등 (한 교실내 50인 이내만 허용)

 

 

여기서 고위험 시설 12종에는 유통물류센터를 제외한 클럽, 콜라텍, 유흥관련 업종,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격렬한 gx류) 방문판매 등 판매 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pc방 등이 속합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혼식장에서 50명 이상의 모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일부 다중 이용시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의무화 및 집합에 제한될수 있습니다.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는 학원, 오락실,워터파크, 종교시설, 영화관, 목욕탕, 사우나 등이 포함됩니다.

그외 학교에서는 등교인원 3분의 1수준으로 밀집도를 주정하고 집단 발생이 높은 시군구에서는 원격 지원 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위반시 300만원 벌금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의무사항인 집합금지 조치 위반시에는 300만원 이하 벌금과 입원, 치료비 방역비 등의 비용청구 구상권이 청구될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3단계 격상 가능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은 2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200명 이상이고, 일일 확진자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주 2회 이상 발생할 경우 유행지역 특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지금이 대규모 유행이 전국으로 번질것인가, 통제할수 있을것인가를 결정할수 있는 중대한 고비가 될수 있는 한주가 될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된다면, 10인 이상의 집합과 모든 모임과 행사가 전격 금지됩니다.

 

고위험 시설 뿐 아니라 목욕탕, 영화관 등 중위험 시설 운영 중단및 모든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 시행되게 됩니다. 만약 지금처럼 일 확진자수가 100명이 넘는 상황이 열흘정도 계속 지속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시행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약 2주간 실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결국 앞으로 약 1주일 내 급격한 확진자수 증가를 잡지 못하면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수칙이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난 몇개월간을 모든 국민들이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해외 언론에서 극찬까지 아끼지 않았던 노력과 수고가 한순간에 무너진 지난 한주였습니다. 제발 여기서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필요이상의 외출은 자제하고, 마스크 지침을 잘 지켜나가 또한번의 위기를 잘 극복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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