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프로필 총정리 (학력,가족,재산까지 한눈에)

트로트 가수에서 국민 스타로 성장한 인물, 임영웅!
노래는 물론 인성, 효심, 팬사랑까지 고루 갖춘 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이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임영웅의 기본 프로필  그리고 학력, 가족사, 재산 규모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임영웅 프로필

본명	임영웅
생년월일	1991년 6월 16일
출생지	강원도 영월군
키 / 혈액형	약 182cm / A형
소속사	물고기뮤직
데뷔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
대표작	‘이제 나만 믿어요’, ‘사랑은 늘 도망가’ 외 다수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생으로, 올해 만 34세가 되었어요. 고향은 강원도 영월이며, A형 혈액형에 키는 약 182c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분하고 따뜻한 성격 덕분에 방송 출연 당시에도 '바른 청년'이라는 별명이 붙었죠.

 

팬들 사이에선 그의 MBTI가 ISFJ 혹은 INFJ형으로 알려져 있는데, 섬세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성향이 무대 위 진중한 모습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임영웅은 2016년 ‘미워요’로 데뷔했지만, 꽤 긴 무명 시절을 겪었습니다. 그러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진을 수상하며 우승, 이름을 알리게 되죠. 방송 종영 후 그의 인기는 말 그대로 ‘폭발’이었습니다.

전국을 임영웅으로 물들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드롬급 반응이 이어졌고, 공연마다 전석 매진, 고척스카이돔과 서울 월드컵경기장까지 정복하며 티켓 파워도 입증했습니다. 

 

임영웅은 2020년, 2021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 2년 연속 ‘올해의 트로트상’, 2022년엔 ‘올해의 스테이지’, 2023년엔 ‘올해의 팬덤’을 수상하며 트로트 아티스트 최초로 연속 대상을 휩쓴 가수가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한 조사에서 전 세대 1위 트로트 가수로 선정되며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국민가수’ 타이틀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임영웅 방송 출연작, 대표곡은?

임영웅은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 가수가 아니라,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인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방송 출연작 정리

• TV조선 <미스터트롯> (2020)
  ➤ 인생을 바꾼 무대, ‘진(眞)’ 수상 후 전국구 스타로 도약!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 TOP6 멤버들과의 케미와, 매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무대들이 큰 화제를 모았죠.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유재석 앞에서도 당당하게 진심을 전한 임영웅. ‘겸손한 태도’가 다시 한 번 호평을 이끌었습니다.
• 다수의 특집 방송·예능 언급
  ➤ 다양한 방송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영웅 효과'를 증명하고 있어요.

 

대표곡 BEST

• 이제 나만 믿어요
  <미스터트롯> 우승 특전곡. '믿음'이라는 키워드에 임영웅의 진심이 더해져 국민 애창곡이 됐습니다.
•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HERO
  감성과 전달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곡들. 듣는 이에게 위로와 따뜻함을 안겨주는 힘이 있죠.
• Polaroid, Do or Die, 런던보이 등
  트롯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스펙트럼을 넓히며, ‘감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임영웅 

 

“눈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 그리움이 되어서 더 선명한 이름…”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린 건 바로 임영웅의 목소리였습니다. 동명의 OST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그의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극의 감정을 한층 깊게 울리고 있습니다.

임영웅 -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유튜브영상)

임영웅 학력은?

임영웅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수를 꿈꿨고, 대학에 진학한 뒤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을 걸었습니다.

• 고등학교: 광명공업고등학교 졸업
• 대학교: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학창 시절엔 조용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학교 축제나 장기자랑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며 무대라는 공간에 익숙해졌다고 해요. 

 

실용음악과에 진학한 이후에는 보컬 훈련과 이론 수업은 물론, 연습실에서의 실제 무대 리허설과 합주 경험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갔습니다.

 

아카펠라 동아리 ‘빵웅이’ 시절

대학생 임영웅에게도 ‘CA활동’은 빼놓을 수 없죠. 그가 선택한 활동은 바로 아카펠라 동아리였는데요,
이때 친구들 사이에서 불리던 별명은 다정하게도 ‘빵웅이’였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대학 시절 아카펠라 동아리 친구들을 직접 초대해 무대를 함께 꾸미기도 했는데, 친구들은 그를 보자마자 “얘 원래 안 이래요!”라며 웃음 가득한 폭로전을 시작했다고 해요. 그날 공개된 건 단순한 이야기만이 아니었습니다.

 

군대 휴가 때 찍은 사진부터, 신입생 시절의 소소한 흑역사, 그리고 그 유명한 ‘거품 키스’ 사진까지 등장하면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진짜 노력형 천재였어요” –대학 동기 이웅희 교수가 본 임영웅

 

임영웅의 대학 시절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의 ‘음악에 대한 태도’가 얼마나 진지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시 함께 보컬팀 ‘어썸블라’에서 활동했던 이웅희 교수(현 어썸블라 리더)는 이렇게 말합니다.

“영웅이는 진짜 아이디어 뱅크예요.
화음을 맞추던 중에도, 연습 끝나고 밥을 먹다가도
갑자기 ‘그 화음 다시 해보자’며 다시 노래를 꺼낼 정도였어요.”

 

또 그는 임영웅을 “겉으론 점잖아 보이지만, 아이디어가 넘치고 끼가 많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는데요. 그의 말 속엔 영웅이를 오랜 시간 지켜본 친구의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임영웅이 사랑한 음악들

 

그 시절, 임영웅이 자주 부르던 노래들도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임영웅 감성’의 뿌리를 보여줍니다.

• 브라운아이드소울 – Love Ballad, Life & Love are the Same
• SG워너비 – 라라라
• Boyz II Men – End of the Road
• Milestone – I Care About You → 이 곡에서는 베이스 파트를 맡았다고 해요

당시에도 감성 짙은 곡을 선택하고, 화음 안에서 자신의 색을 더하는 걸 좋아했다고 하니 지금의 무대도 결코 우연이 아니

었겠죠.

 

임영웅 가족 (어린시절, 어머니)

임영웅은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가수를 넘어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진심 어린 사람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노래가 유독 따뜻하고 뭉클하게 다가오는 이유, 그 시작은 바로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에서 비롯됐는지도 모릅니다.

어린 시절, 임영웅은 다섯 살 무렵 아버지를 사고로 여의고,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품에서 자라났습니다.

어머니는 경기도 포천의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며 외아들을 혼자 키웠고, 임영웅은 어린 나이에도 그 마음을 잊지 않고 고스란히 간직했습니다.

 

“아버지 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거의 없어요. 저한테 가족의 따뜻한 기억은 늘 어머니였어요.” 

어머니와의 소소한 추억—흰머리를 뽑아드리고 받은 용돈으로 뽑기를 하던 일, 그런 장면들은 여전히 그의 마음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해요. 

외할머니 또한 임영웅에겐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였습니다. 함께 밥을 먹고, 일상을 나누며 쌓은 정서적 토대는 임영웅이 지금처럼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힘이 되었죠.

 

하지만 어린 시절은 늘 따뜻하지만은 않았습니다. 홀어머니의 외벌이 속에서 생활고를 견뎌야 했고, 임영웅은 대학 졸업 후에도 편의점, 카페, 택배 상하차, 군고구마 장사까지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가수의 꿈을 지켜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었어요.
제가 자라온 환경이 그랬기 때문에, 더 따뜻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죠.”

 

임영웅이 ‘효자 가수’라는 별명을 얻게 된 건 단순한 이미지가 아닙니다. 그가 살아온 길,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이 표현하는 가족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이 사람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닿았기 때문입니다.

 

임영웅 재산 규모

 

임영웅은 이제 단순히 노래 잘하는 트로트 가수를 넘어, 경제적 영향력까지 갖춘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2023년 한 해 동안 약 233억 원의 수입을 정산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는 정산금과 배당금, 아직 받지 않은 미지급금까지 모두 포함된 액수예요.

이는 2022년 대비 약 59% 증가한 수치로, 1년 만에 수익이 약 87억 원이나 늘어난 셈입니다. 임영웅의 수익은 광고, 콘서트, 음원·음반, 유튜브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어요. 특히 유튜브 수익이 크게 늘었는데요.

 

영상 콘텐츠와 쇼츠 채널의 활약 덕분에 미디어 콘텐츠 부문 수익만 해도 전년 대비 490%나 급증했다고 하니, 그의 온라인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죠.

 

임영웅이 세운 1인 기획사, 물고기뮤직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수많은 대형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지만, 끝내 자신을 믿고 함께해온 신정훈 대표와의 의리를 지켜 1인 기획사 물고기뮤직을 선택했습니다. 

이 회사는 2015년 설립된 소규모 기획사로, 임영웅은 지분 50%를 가진 공동대표로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있어요.

2023년 기준, 물고기뮤직의 자산은 약 236억 원, 그 중 절반이 임영웅의 몫입니다.

단순한 소속사를 넘어, 그의 신념과 브랜드가 담긴 공간이라 할 수 있죠. 진심을 노래하듯, 소속사 운영에서도 변함없는 진정성을 지켜가는 임영웅. 그 모습도 그 이름만큼이나 믿음직합니다.

 

서울 마포구 51억 원짜리 펜트하우스

2022년 9월, 임영웅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약 51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매물은 전용면적 223㎡(약 89평)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강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로 꼽히죠. 

 

이곳은 세련된 외관, 쾌적한 환경, 보안과 프라이버시가 뛰어난 곳으로 정형돈, 하하, 빅뱅 태양·대성, 정동원 등 연예인들이 실제로 거주하거나 소유한 단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임영웅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로는 연예기획사 및 방송 제작사가 밀집한 지역 특성 덕분에 출퇴근과 작업 동선이 편리하다는 점이 꼽힙니다. ‘스타들도 직주근접을 선호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무대 위에서 노래로 감동을 전하는 임영웅, 하지만 그 진짜 매력은 무대 밖에서 드러나는 ‘사람’ 임영웅의 모습에서 더 빛납니다.

 

임영웅은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기부하는 아티스트’로 잘 알려져 있어요.

2023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억 원, 2024년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원 전액 기부, 어버이날 팬들과 함께한 2억 원 기부까지 수많은 선행이 뉴스가 아닌 ‘일상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함께한 스태프나 출연진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건 “끝까지 겸손하고, 먼저 인사하고, 늘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점이에요.

 

예능 프로그램이나 인터뷰에서도 그는 항상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서도 진심이 묻어나는 태도로 시청자와 팬들에게 신뢰를 주었죠.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이런 선한 영향력에 함께하며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는 문화까지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도 인상 깊습니다.

 

단단하게 다져온 시간 위에,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 임영웅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결국 그 모든 길에 ‘진심’이 함께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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